글풍은 여행하듯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탐방하고 글, 그림, 사진 등을 활용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여행한 곳을 표현해 보는 동이리이다. 

동아리 구성원 개인의 관심 영역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분야의 책 읽기, 도구 (그림, 사진, 글)을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여행 에세이를 만들어 본다. 

여행의 주제는 자기 이야기, 내가 좋아하는 것, 예술에 관한 것, 책에 관한 것 등 다양하다. 한 가지의 주제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이라는 틀 안에서 내가 관심가는 것들에 대해 탐구하고 

사진이나 그림 또는 글로 남기는 것이 주요활동이다.

한 해 동안 활동한 자료들을 모아 편집하고 한 권의 책으로 엮음으로써 우리가 자유출판의 주체가 되는 성취감도 느끼고 결과물을 통해 우리의 활동을 더욱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. 

그리고 만들어진 책은 학교, 학부모님 등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우리이야기를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자 한다.